롯데 강민호. [사진=롯데 자이언츠]

야구팬, 랭킹 40회차에서 롯데-넥센-두산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아…KIA 저득점 예상

박스는 삼성, 넥센, 두산 순으로 다득점 전망해…14일(금)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14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40회차에서 롯데, 넥센,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4일(금) 열리는 두산-NC, 넥센-한화, KIA-삼성, kt-롯데전 등 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롯데(47.61%), 넥센(45.78%), 두산(41.25%)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KIA는 17.3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약체 kt와 상대하는 롯데, 리그 최고의 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넥센, 최근 막강 타선을 자랑하고 있는 두산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이라 예상했다”라며 “최근 성적 및 당일 선발투수, 이전 경기 결과, 팀 분위기 등 다양한 각도로 분석한다면 적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6.12%)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넥센(14.53%)와 두산(13.83%)이 뒤를 이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4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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