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1 하이트진로).
1번 매치 전인지-조윤지전, 전인지 우세할 것… 19일(수) 21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BOGNER-MBN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전인지(21 하이트진로)의 활약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에서 열리는 ‘KLPGA BOGNER-MBN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3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전인지(73.29%)가 B선수인 조윤지(14.52%)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전인지는 지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후반기 남은 KLPGA 대회 참가를 통해 상금왕 자리도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다. 전인지와 함께 TOP3로 꼽히는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 역시 7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된다.
2번 매치에서는 이정민(58.80%)이 26.00%를 기록한 박성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고, 3번 매치의 김보경과 배선우는 각각 39.39%와 41.93%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4, 5번 매치에서는 장수연(47.25%)과 안송이(54.50%)가 각각 서연정(28.07%), 김예진(30.00%)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는 19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결과는 1라운드가 종료되는 20일(목)에 공식 발표된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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