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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토토] 골프팬 72%,“박인비,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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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 KB금융그룹). [사진=KLPGA 제공]


LPGA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1라운드 대상 골프 스페셜 26회차 중간집계

72.18% 박인비 언더파 전망…20일(목) 저녁 9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27 KB금융그룹)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0일(목)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LPGA 캐나디언 퍼시픽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2.18%가 1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지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LPGA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캐나디언 퍼시픽 오픈에서 2013년 2위, 2014년 3위에 오른바 있는 박인비는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 하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박인비의 라이벌 스테이시 루이스(62.31%)와 2012, 2013년도 이 대회 우승자인 고보경(59.93%) 등이 과반수를 높게 상회하는 언더파 투표율을 얻으며 1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과 렉시 톰슨, 양희영이 각각 52.60%과 52.11, 51.06%로 뒤를 이었고, 김세영(43.64%)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다른 선수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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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 고보경, 스테이시 루이스, 유소연 등 4명의 선수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나머지 김세영, 양희영, 렉시 톰슨 선수 등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스페셜 26회차 게임은 20일(목) 저녁 9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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