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오는 30일 강원도 춘천 오너스G.C에서 국내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제1회 보이스캐디컵 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보이스캐디가 주최하며, 한국주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보이스캐디컵 대회는 선수 1인에 학부모, 코치가 참가 선수의 개인 캐디로 참가 가능하다. 특히 처음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는 부모님, 코치와 함께 필드를 거닐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한 유치부 전국대회이며 골프 선수들의 학교수업 정상화 차원에서 주말 대회로 열린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에서 모든 아마추어 대회의 거리측정기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참가자들은 한층 더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만의 GPS기술을 이용해 만든 하이브리드 골프 워치 T2 를 비롯하여 6축 센서를 이용하여 클럽의 열고 닫힘을 표현하는 퍼팅분석기인 퍼팅캐디 등을 본 대회의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본 대회는 골프 IT회사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회이며 성장하는 유소년 골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대회신청은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홈페이지(www.juniorgolf.or.kr) 및 전화(070-7836-5678)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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