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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다큐멘터리] 장오천-이근 부자(父子)의 한국오픈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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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주목받는 팀이 있다. 장오천-이근 부자(父子)다. 아들의 캐디로 나선 부친 장 씨는 대회 코스인 우정힐스CC의 2대 클럽 챔피언이다. 한창 때 우정힐스와 은화삼, 리베라 등 국내 여러 골프장에서 21차례나 클럽 챔피언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국내 최다승 보유자인 최상호 프로에게 1점을 받고 경쟁했을 정도의 아마 고수였다.

부친의 영향으로 8살 때 골프를 시작한 장이근은 2013년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인 USC에 입학했으며 지금은 휴학계를 내고 원아시아투어와 PGA 차이나투어, 캐나다 투어에서 뛰고 있다. PGA투어 진출이 최종 목표인 장이근은 작년 한국오픈에서 3라운드에서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최종일 피팅 난조로 5타를 잃고 공동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2년째 내셔널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진 장 오천-이근 부자(父子)의 2라운드 경기를 헤럴드스포츠 취재진이 카메라에 담았다. [천안(충남)=채승훈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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