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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특급' 박찬호, 내달 31일 유소년 야구캠프 'CAMP6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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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CAMP61의 모습 [출처=홀오브페임 컴퍼니]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유소년들을 위한 자선야구캠프'CAMP61'을 연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그룹 홀오브페임 컴퍼니가 19일 "고양시가 주최하고 박찬호장학회가 주관하는 CAMP61 - The Dreamers 2015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NH인재원 (구 우리인재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CAMP61'은 박찬호를 비롯한 현역 최고의 프로선수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한 야구 꿈나무들은 한국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와 현역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훈련하며 야구선수로의 꿈을 키운다. 박찬호를 비롯한 스타 선수들도 캠프기간 내내 야구 후배들을 위한 열정적인 지도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캠프 기간에 박찬호가 참가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 단체 이론 교육 시간은 캠프의 핵심. 참가자들은 메이저리그를 호령한 전설적인 투수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

'CAMP61'은 매년 11월에 열리며 120여 명의 참가자를 받는다. 캠프에 참가한 야구 꿈나무들은 최고의 멘토들을 만나 꿈을 꾸고, 한국야구의 기둥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국가대표 선수 중엔 'CAMP61'출신 선수가 다수 있었다. 올해는 어떤 꿈나무들이 그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15 'CAMP61'의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다. 참가동기 등 심의를 거쳐 12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을 뽑는다. 참가신청은 박찬호 매니지먼트사 팀61(http://www.chanhopark61.com)과 홀오브페임 컴퍼니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ofcompany)에서 이루어지며 다음 달 8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헤럴드스포츠=차원석 기자 @Notimeover]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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