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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리디아 고 "마지막 홀을 향한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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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파72 6,364야드)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미 LPGA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디아 고가 18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이날 7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영종도=채승훈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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