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의 출산 장려금 등 다양한 사원 복지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골프존 그룹(회장 김영찬)은 직원들의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지원, 노부모 부양, 장애자녀 양육 지원 등 회사의 임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임직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복지 제도는 ‘출산 장려금’ 지원이다. 골프존은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한 장려금 지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녀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첫째, 둘째, 셋째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셋째 이후의 경우 500만원이 넘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급, 대표적인 가족친화적인 제도로 직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자녀 입양을 통한 아름다운 인연을 만드는 데에도 동참하고 있다. 재직 중인 임직원이 입양을 결정하면 14일의 휴가 및 출산장려금 그리고 500만원의 입양 장려금이 지급된다. 작년에는 임직원 중 한 명이 셋째를 입양하여 실제 1,01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기도 하였다.

임직원들의 결혼기념일과 배우자의 생일 등 가족 기념일의 경우에도 축하 선물이 지급된다. 결혼기념일에는 상품권을, 배우자의 생일에는 꽃바구니와 와인 등을 제공해 가족들로 하여금 골프존 그룹의 일원이라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골프존유원홀딩스 경영관리본부 김준환 상무는 “골프존 그룹의 복지 및 인사 제도는 임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들에 대한 배려에 기반을 두고 시작됐다”며,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듯, 임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신선한 복지제도와 인사제도의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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