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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터키시에어라인오픈 공동 19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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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24 CJ)이 유러피언투어 플레이오프인 ‘레이스 투 두바이’ 파이널 시리즈 1차전인 터키시에어라인오픈에서 공동 19위로 뛰어 올랐다.

안병훈은 3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랴의 몽고메리 맥스 로열 골프장(파72/7133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통차이 자이디(태국),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대회 첫날 61타를 쳐 선두에 나선 자코 반 질(남아공)은 이날 3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2위인 크리스 우드, 리차드 브랜드(이상 잉글랜드)를 2타차로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14언더파는 작년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세운 36홀 토너먼트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노리는 반 질은 그러나 주말 라운드에서 강호들을 상대해야 한다.

세계랭킹 3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이틀 연속 5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기 때문. 또한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빅토르 드뷔송(프랑스)도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로 뛰어 올랐다. 올시즌 유럽투어에서 2승을 거둔 키라덱 아피반낫(태국)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공동 8위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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