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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이 악문 KDB생명의 정신력이 승부 가른다 - 25일 WKBL 전망
인천신한은행(홈) - 구리KDB생명(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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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전력상 신한은행의 우세
신한은행의 최근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다. 최윤아를 포함해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닌 선수들이 많지만 김단비와 커리를 중심으로 상승세에 물꼬를 텄다. 비록 19일 선두 우리은행에게 다시 한 번 23점 차 대패(57-80)라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날 무려 11개의 소나기 3점슛을 퍼부은 우리은행은 사실 신한은행이 아니라 그 어떤 팀이라도 막을 수 없었을 듯하다.

객관적인 전력상 KDB생명은 신한은행의 상대가 되기 어렵다. 21일까지 11연패에 빠져 있는 KDB생명은 공수지표 모두에서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장기간 연패가 팀 분위기를 저하시키고 다시 승리와 요원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난국을 타개할 배포 있는 에이스가 보이지도 않기에, 결국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우선 연패를 끊어내는 것이 급선무다.

이 악물고 나올 KDB의 정신력이 변수
20일까지 신한은행의 올 시즌 전반 평균득점은 29.9점이다. 다만 KDB생명이 연패 탈출을 위해 수비부터 다잡고 나올 가능성이 있고, 원정경기에서 유난히 전반 득점이 침묵(평균 23.67점)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신한은행 역시 그리 고득점을 기대하긴 어렵다. 평균을 살짝 넘는 30점대 초반에서 근소한 리드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 역시 신한은행이 앞서고 KDB생명이 뒤를 쫓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신한은행은 전반보다 후반 평균득점이 높은 팀이며, 특히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임을 고려하면 쉽게 리드를 빼앗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양팀간 세 차례 맞대결 역시 2승1패로 신한은행이 우위에 있다. 양팀의 예상 최종점수대는 신한은행이 60점대, KDB생명이 50점대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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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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