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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두 자녀 위해 강아지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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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샘, 아들 찰리, 그리고 반려견 세마리와 포즈를 취한 타이거 우즈.<출처=타이거 우즈 트위터>


타이거 우즈(미국)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두 자녀를 위해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했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세상에 공개했다. 버그라는 이름의 강아지다. 우즈는 이로써 딸 샘과 아들 찰리, 그리고 개 4마리와 함께 살게 됐다. 우즈는 "우리 가족의 새로운 멤버인 버그를 환영한다!!!"는 트윗을 남겼다.

우즈는 2009년 추수감사절 때 불거진 섹스 스캔들로 결국 이듬 해 8월 엘린 노르데그린과 이혼했다. 딸 샘은 2007년, 아들 찰리는 2009년 태어났다. 우즈는 이혼후 스키 스타인 린지 본과 공개 교제를 했으나 결별했다.

둘은 지난 4월 마스터스 파3 챌린지에 샘, 찰리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으나 갑작스럽게 결별해 우즈의 외도가 다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우즈는 당시 "본의 훈련, 경기 스케줄이 아이들과 만나고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나의 스케줄과 맞지 않았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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