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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걱정 말아요 그대, 로드 벤슨이 있어요" - 14일 KBL 전망
"걱정 말아요 그대, 로드 벤슨이 있어요"

원주동부(홈) - 인천전자랜드(원정) (원주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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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빠진 동부, 벤슨이 있기에

동부가 김주성이 빠졌지만 연패를 '2'에서 끊었다. 부산kt를 92-77로 여유있게 따돌린 것. 로드 벤슨이 26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리바운드 1위 코트니 심스(kt)를 상대로 올린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벤슨이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준다면 맥키네스의 활동 범위도 더욱 넓어질 수 있다. 두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더욱 무서워질 동부다. 또한 동부에는 외곽자원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성공률도 높다. 올시즌 3점 성공률 1위(39.78%)를 달리고 있는 동부이기에 김주성이 빠지는 동안 벤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허웅, 두경민 뿐 아니라 김종범의 활약이 눈에 띈다. kt전에서도 김종범은 16점을 올렸다. 득점 뿐 아니라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웰의 의존도를 줄여라

포웰이 전자랜드로 복귀하고 2경기를 치른 그들의 모습은 지난 시즌을 연상케 했다. 하지만 이후 8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포웰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벌금까지 물었다. 경기가 잘 풀릴 때는 밝은 표정으로 자신 있는 플레이를 하는 포웰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국내선수들도 문제다. 슛이 좋은 정영삼, 정병국 등이 있지만 포웰에게 의존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를 믿고 함께 플레이를 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의존은 화를 부른다. 포웰이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국내 선수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공격에 임해야 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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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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