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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6연패의 신한은행, 분위기 반전이 필요할 때 - 14일 WKBL 전망
6연패의 신한은행, 분위기 반전이 필요할 때

인천신한은행(홈) - 구리KDB생명(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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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의 신한은행,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신한은행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6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5위까지 내려앉았다. 이는 팀 창단 이후 최다연패 기록이다. 삼성생명 전에서는 전반전 최소 득점 타이기록이었고, 팀 창단 이후 최다 득점 차(28점차) 패배를 당했다. 답답한 공격력을 풀어줄 해결사가 없는 것도 문제였지만 수비에서의 문제도 많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실책은 17개를 범했고, 야투율은 26%에 그쳤다. 김단비는 교체된 후 벤치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인교 감독은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3일 만의 치르는 경기, 신한은행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라온 경기력 KDB생명, 해결사의 부재

최근 KDB생명이 경기력이 좋아지며 '고추가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접전 끝에 신한은행에게 승리를 거뒀고, 7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는 한 번의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승리를 따냈다. 시즌 초반과 달리 확실히 경기력이 올라온 모습이다. 이경은이 부상을 안고도 경기운영과 득점을 책임지며 팀을 이끌고 있다. 삼성생명 전에서는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구슬과 노현지도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점점 적응을 해나가는 모습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해결을 해줘야 할 플레넷과 한채진, 조은주가 기복이 심하다는 것. 결국 KDB가 더 많은 승수를 챙기기 위해서는 승부처에서 좀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도 4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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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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