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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국민생활체육 전국 대회 결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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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가 24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골프존)


㈜골프존(대표 장성원, www.golfzon.com)은 2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 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의 결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3~24일 양일간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및 골프존이 공동 주관, 까스텔바쟉이 후원했다.

대회 예선은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21일까지 일반부/여자부/마스터부의 개인전과 팀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리그의 경우 개인전과 동일하게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 선수를 선발한 후 결선에서는 풀 리그제를 최초로 시도해 포섬, 포볼, 싱글 매치 방식으로 펼쳐졌다. 또 일반인들의 참여 독려 및 시뮬레이션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스터 등급과 일반 유저를 분리, 개인전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대회로는 이례적으로 대회 참가자수 4만3,926명을 기록, 스크린골프가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결선은 일반부의 경우 전국 29개 경기장에서 약 280여명의 예선 통과자가 동시 티오프해 진행됐으며, 조이마루에서는 여자부의 경우 예선 통과자 상위 30명, 마스터부의 경우 예선 통과자 상위 42명, 팀리그의 경우 총 12개 지역 예선 상위 10명의 선수가 팀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선 결과 일반부는 윤기정(대구·37), 여자부는 이남영(서울·52), 마스터부는 황인호(충남·47)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팀리그에서는 경상울프스(대구/경북)가 인천마우스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골프존 국내사업개발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이번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에 4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것은 스크린골프의 대중적인 인기를 여실히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 골프존은 국민 모두가 스크린골프를 생활체육으로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편흥삼 회장은 “골프는 가장 많은 동호인을 지닌 국내 최고의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이러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골프 동호인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골프채널은 2월 15일 팀리그 조별예선을, 2월 22일에는 팀리그 결승을 밤 10시 30분 녹화 중계한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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