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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숨고르기 들어간 우리은행, KEB 어부지리 얻을까 - 13일 WKBL 전망
숨고르기 들어간 우리은행, KEB 어부지리 얻을까

부천KEB하나은행(홈) - 춘천우리은행(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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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통합 4연패를 향한 숨고르기
우리은행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7일 안방에서 KB스타즈를 제압하고 역대 한 팀 최다(9회), 최소경기(28경기)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제 남은 건 통합 4연패 뿐. 위성우 감독은 한 달정도 남은 챔피언 결정전을 대비해 "앞으로 5경기 정도는 승패를 떠나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두텁지 못한 벤치 전력 탓에 매 경기 이 악물고 뛰었던 고참 임영희와 양지희 역시 체력 안배를 위해 출전 시간을 조정받게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 창단 첫 포스트 시즌이 보인다
우리은행의 숨고르기는 남은 7경기 2위 수성을 향해 전력투구에 나선 하나은행 입장에서 단비같은 소식이다. 하나은행은 우리은행이 11일까지 떠안은 올 시즌 4패 중 2패를 안긴 팀이기도 하다(시즌 상대전적 3승 2패 우리은행 우세). 시즌 평균득점, 2점, 3점 성공률 등 주요 공격지표와 경기당 리바운드 개수 역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박종천 감독은 "18~20승을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남은 경기 최소 5할 승률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2012년 팀 재창단(전신 신세계 쿨캣) 이후 만년 하위권을 전전했던 설움을 떨쳐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양팀 모두 60점대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총력전에 나설 하나은행이 근소한 우세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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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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