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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가이드] KDB생명 젊은피 3인방 우리은행 누를까 - 15일 WKBL 전망
KDB생명 젊은피 3인방 우리은행 누를까

춘천우리은행(홈) - 구리KDB생명(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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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 우리은행, 긴장 늦추지 않는다
우리은행이 28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해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정규리그 4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지만 위성우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던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체력 보다는 경기력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전 선수들을 기용하되 백업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언주가 부상으로 개점 휴업인 상태에서 김단비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승아와 이은혜의 역할 분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은실이나 신인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우리은행전 12연패를 끊어라
KDB생명은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게 7전 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에게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우리은행전 12연패를 당하고 있다. 올 시즌 경기에서는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았다. 다만 후반 뒷심이 부족했다. 뒷심 부족은 최근 경기에서도 나타났다. 신한은행, 삼성생명과 치른 2경기 모두 경기 중반까지 KDB생명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했다. 부진하던 조은주와 한채진이 살아나며 득점에 가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김영주 감독은 백업 맴버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젊은피 3인방 구슬-노현지-김소담의 득점 지원이 필요한 KDB생명이다. 전반전은 접전이 예상되지만 승부처에서 우리은행의 집중력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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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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