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폭염이 기승을 부려서 골프장 잔디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착용하는 내장객에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하는 골프장이 있어 주목된다.

경북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청통은 5일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신고 골프존카운티 청통에 방문한 내장객에게 그린피를 5000원 할인해주는 ‘그린사랑 캠페인’을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유머러스한 네미잉의 이벤트가 다양하다. 티샷 시 페어웨이 내 ‘남자라면 존’을 넘기는 고객 선착순 5명에게 팔도 남자라면 1세트를 증정하고, 별도 마련된 정관장 홀에서 ‘정관장 존’을 넘긴 고객 선착순 5명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롱기스트 1통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성 골퍼를 위해 팀 구성원이 모두 여성일 경우 골프존카운티 모바일 앱 ‘레디큐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한 팀에게 레디큐 드링크를 증정하고, 지정 그늘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여성고객 모두에게 레디큐 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월요일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한 후 내장한 고객 선착순 12명에게는 라운드 종료 뒤 1879 와인을 무료 제공하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내장 고객 선착순 12명에게 레드와인 폴리페놀을 증정하는 ‘와인데이’ 이벤트도 열린다. 단, 예약자를 포함한 내장 고객은 모두 골프존카운티 회원가입을 마친 정회원이어야 한다. 이밖에 골프존카운티 각 골프장에서 진행하는 썸머시즌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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