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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맞은 케이토토, 탁월한 사업능력으로 스포츠산업 발전 이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새 사업자로 선정 된지 1년이 지났다. 2015년 7월1일부터 이전 사업자인 스포츠토토(주)의 뒤를 이어 투표권 사업을 대행하게 된 케이토토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사업능력을 발휘해, 사업자 이관의 공백을 최소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효율적 사업운영을 통해 스포츠토토 기금조성 최대화 기여
케이토토는 사업운영을 위한 수수료가 전 사업자인 스포츠토토㈜에 비해 대폭 낮아진 상태에서 지난 1년간 효율적인 인력 구성과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투표권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그 결과 케이토토는, 지난 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을 통하여 1조 1천억원(상반기 스포츠토토㈜의 실적 포함)의 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다. 이는 낮아진 수수료와 짧은 이관 기간 등 여러 가지 어려움과 우려를 딛고 이뤄낸 케이토토의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정노력 통해 튼튼한 사업 기반 마련해
이러한 과정이 모두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인해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일어났다. 게다가 사업 이관 기간이 짧았고, 조직의 규모 또한 작아졌기 때문에 인력의 재구성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케이토토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빠르게 사업을 정상화 시키고, 사업조직 또한 튼튼하게 정비했다. 실제로, 케이토토에서 이뤄지는 모든 계약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국책 사업을 운영하는 수탁사업자로서의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한 것. 게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고객 서비스는 강화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했다.

또한, 국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국제대회 지원과 비인기 종목의 균형적인 발전이라는 본연의 활동도 잊지 않았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하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스포츠토토빙상팀을 창단한 케이토토는 국내 빙상 종목의 인기 증대와 저변 확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계속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 부문에서도 정기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 수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쳤다.

? 케이토토 손준철 대표, 흔들림 없이 투표권 사업 충실히 이행할 것
이에 케이토토의 손준철 대표는 "사업 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케이토토를 아끼고 사랑을 보내준 모든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케이토토는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림 없이 투표권 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다양한 서비스와 투명한 운영으로 더욱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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