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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 장] ‘여자골프 전성시대’ - 한화금융클래식 구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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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태안)=유병철 기자] 4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장에서 열린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박성현-안신애-렉시 톰슨 조가 1번홀 티샷 후 세컨드샷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선수들 뒤로 구름갤러리가 따라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얼마 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박인비)을 따내며 세계 최고임을 입증한 한국여자프로골프는 선수들이 높은 경기력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부터 ‘한국여자골프의 대세’인 박성현, ‘미녀골퍼’ 안시현, 미LPGA의 장타자 렉시 톰슨을 찾을 수 있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열렸는데, 갤러리 수는 물론이고 팬들의 관심도 큰 차이가 났다. 오후 3시께 모 포털사이트가 두 대회를 생중계했는데 접속자 수가 1만 1,000여 명과 1,000여 명으로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전북오픈은 총상금도 5억 원으로 한화금융클래식의 절반이 못 된다. [사진=OSEN]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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