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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정규시즌 잔여 일정 확정...10월 8일 시즌 종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일정에 따르면 시즌은 오는 10월 8일 종료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까지 우천으로 순연된 55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편성된 55경기는 이달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거행된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1) 다음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3)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4)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단, 한 팀의 경기는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1주일(월요일부터 일요일) 기준으로는 더블헤더를 포함하여 8경기 이상 편성되지 않는다.

또한 기존에 편성되었던 7일부터 18일까지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20일 이후 1)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2)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3)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이며,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 거행한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거행할 수 있으며, 정규시즌 4,5위 및 4,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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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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