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6번째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만들어낸 이범호.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KIA타이거즈의 3루수 이범호가 통산 1,500안타를 쳐냈다.
이범호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좌중간 안타로 개인 통산 1,5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
KIA가 4회 초 SK에 0-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범호는 SK의 선발 라라의 투구를 받아치며 안타를 만들어냈다. 통산 1,500안타는 역대 26번째 기록이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