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지난해 11월1일 유망주와 2,3부 남녀 선수 7명과 코치진 5명으로 창단한 마음골프 팀57이 이제 10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들은 하남 캐슬렉스 이성대 연습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여름에도 유니폼을 입고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규율이 엄격한 학교 같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배성만 감독은 팀57의 창립 배경과, 운영방식, 철학 그리고 향후 이 팀이 향할 길에 대해 ‘세상에 없는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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