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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패럴림픽] 수영 조기성, 이인국 금메달, 대한민국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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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이 메달 순위 6위로 순조로운 첫 스타트를 보였다. [사진= 리우2016 홈페이지 캡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메달 순위 6위로 순조로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수영에서 금메달 2개, 사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중국, 영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브라질에 이어 6위에 자리를 잡았다.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남자 10m 공기소총입사에서 김수완이 3위에 올라 한국 첫 메달을 기록했다. 두 번째 메달과 세 번째 메달은 수영에서 나왔다. 패럴림픽 수영 자유형에서 금메달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자유형 100m(장애등급 S4)에 출전한 조기성은 1분 23초 36의 기록을 내며 우승했다. 장애등급 S14남자 100m 배영에 출전해 59초 82를 기록한 이인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대회 셋째 날인 10일 유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81kg급 이정민과 여자 57kg급 서하나가 금메달 후보다. 이밖에도 수영, 사격, 육상, 조정에서 한국선수들이 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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