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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맨시티] '데 브루잉 선취골' 맨시티, 맨유에 2-1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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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케빈 데 브루잉(으론쪽)이 선취골을 뽑아낸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P 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케빈 데 브루잉이 선취골을 뽑아냈다.

맨시티가 10일 오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6/17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해 맨유)와의 경기에서 리드를 잡았다.

이른 시점에 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알렉산드로 콜라로프의 롱킥을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헤더로 떨궜고, 데 브루잉이 리바운드 볼을 잡은 뒤 마무리했다. 에릭 바일리가 이헤아나초와 공중볼 경합을 하지 않은 데에서 비롯됐다.

맨시티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34분 데 브루잉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헤아나초가 밀어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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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추격골을 넣었다. [사진=AP 뉴시스]


맨유가 곧바로 따라갔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린 공을 브라보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떨어진 볼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힘들이지 않고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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