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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4R] 에릭센과 찰떡 궁합, 손흥민 선제골 폭발(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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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득점의 주인공 손흥민.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재원 기자] '손세이셔널'이 이번 시즌 첫 선발경기부터 화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손흥민이 10일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에릭센이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잡고 때렸을 경우 수비벽에 막힐 가능성이 높았다는 판단에 곧바로 논스톱으로 연결한 것이 좋았다.

사실 손흥민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토트넘은 스토크시티에게 고전했다. 쇼크로스를 중심으로 한 스토크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임불라,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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