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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김성겸, 이영아 KB국민카드GLT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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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6 KB국민카드 GLT 시즌 2 9월대회 우승자 김성겸 씨(오른쪽).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의 KB국민카드 골프존라이브토너먼트(GLT)·LGLT(Ladies GLT) 시즌2 9월 대회에서 김성겸 이영아씨가 남녀 우승을 거뒀다.

골프존은 26일 지난 토요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청우GC를 무대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선에서 김씨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언더파로, 이씨 역시 7언더파로 우승했다. 김씨는 우승 소감을 통해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11월 메이저 대회때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으며 이씨는 “첫 우승이라 기분이 매우 좋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정식 생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은 GLT와 LGLT는 각각 11년, 9년째 접어든 전국 최고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 대회들은 골프존 시뮬레이터로 진행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약 45만명이 참여, 약 120만 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시상금은 55억, 우승자는 양 대회 합쳐 75명이 탄생했으며 2016 시즌에는 자동차를 포함한 푸짐한 우승 상품을 거는 등 GLT, LGLT 합산 총 5억원 상당의 시상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즌2는 8~10월까지 온·오프대회로 예선이 진행되며, 오는 11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메이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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