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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진 한 장] 특별했던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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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성남)=유병철 기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한유빈, 최원진, 오광헌 감독, 이정우 플레잉코치, 이승혁(왼쪽부터). 국내 최대의 관혼상제그룹으로 유명한 보람상조가 3일 성남실내체유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출범했다. 탁구애호가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팀명칭에 할렐루야를 넣었고, 공식창단식에 앞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또 창단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보람그룹 탁구대회를 열었다. 축하객들로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더불어 사는 집(이태훈 목사)에 사랑의 쌀 2,000kg을 전달했다. 선수단 구성도 2014년 3월 해체돼 어려움을 겪던 농심탁구단의 주력멤버(이정우, 최원진, 이승혁)를 중심으로 꾸렸다. 여기에 창원남산고 3학년 한유빈을 스카우트했다. 지휘봉은 일본에서 무명지도자 신화를 쓴 오광헌 감독에게 맡겼다.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일까 이날 행사에는 박도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이경욱 백석총회 사무총장, 유남규(삼성생명), 현정화(마사회) 감독, 주세혁 등 많은 인사들이 찾아 축하했다. [사진=더핑퐁/월간탁구 제공]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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