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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韓 선수로 10번째 LPGA투어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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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로는 10번째로 L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한 전인지.[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10번째 영광이다.

LPGA투어는 12일 “잔여 경기 6개 대회가 남아있으나 남은 결과에 관계없이 전인지가 올해의 신인으로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인지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신인왕 포인트 1223점을 획득해 2위인 메건 강(미국)을 778점차로 따돌렸다.

전인지는 이로써 한국선수로는 사상 10번째로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박세리(1998년)와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 유소연(2012년) 김세영(2015년)에 이은 10번째 수상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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