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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라이크존, 박찬호와 손잡고 야구 문화 후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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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을 체험하는 박찬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의 야구 아이콘 박찬호가 스크린 야구업체 스트라이크존과 손을 잡았다.

골프존 계열사인 뉴딘콘텐츠 14일 국내 야구 산업 발전 및 유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 대표적인 메이저리그 출신 박찬호 선수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야구 대회 지원 및 캠프 개최, 소외 계층의 야구 참여 기회 창출, 야구 선수 출신 고용 촉진, 훈련용 야구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선수 출신 직원을 스트라이크존에 채용해 선수들의 새로운 사회진출과 리스타트(restart)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의 야구 참여 및 실제 야구 체험 인구 확산을 위해 박찬호선수기념관에 스트라이크존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스트라이크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박찬호는 “야구와 첨단 VR(Virtual Reality)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야구 문화가 기대된다”라며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박찬호 선수와 스트라이크존이 함께 힘을 합쳐 스크린야구는 물론 야구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트라이크존은 소외계층의 야구 체험 기회 확대와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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