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PL 10R] '아자르 선제골' 첼시, 사우스햄튼에 1-0 리드(전반종료)
이미지중앙

골을 터트린 아자르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아자르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낸 첼시가 승리를 예감했다.

첼시는 31일 세인트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의 골에 힘입어 사우스햄튼에 1-0 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첼시는 전반 시작 5분 만에 골을 만들며 최근 상승세를 증명했다. 주인공은 아자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빅터 모제스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는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는 절묘한 슈팅으로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열었다.

실점 이후 사우스햄튼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강력한 전방압박으로 첼시 선수들의 공을 계속해서 빼앗았고,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첼시의 골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첼시의 스리백은 사우스햄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첼시는 모든 기록에서 밀리면서도 아자르의 골 하나로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