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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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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가 1년간의 일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진다. [사진=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하고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가 해단식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18일 오후 3시 서울지방경찰청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해단식에는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과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대표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 KBO육성위원회 이광환 위원장과 장덕선 육성팀장,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경찰 청소년 야구리그는 저소득층 청소년, 고위험군 청소년, 탈북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4년 전 동대문경찰서 푸르미르 야구단으로부터 시작된 본 리그는 이듬해 4개 경찰서 연합 스쿨폴리스 야구리그로 발전됐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산하 8개 경찰서 청소년 야구단으로 확장돼 운영되고 있다.

확장 운영 후 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4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풀리그를 진행했다.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의 후원으로 잠실구장에서 현장 체험 학습을 치르며 1년의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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