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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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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샨샨이 18일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진=L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 654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서 찰리 헐(잉글랜드)와 동타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신인상에 이어 최저타수상을 함께 도전했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공동 4위다.

최근 2승을 거둔 펑샨샨(중국)이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면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인지와 함께 최저타수상 경쟁 중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다. 전인지는 최저타수상 부문에서 69.63타로 리디아 고(69.61타)에 근소한 차로 뒤져 있다. 리디아 고보다 4타 이상 적게 대회를 마치면 역전도 가능하다.

레이스투CME글로브 4, 5위인 장하나(24 비씨카드) 와 김세영(23 미래에셋)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다. 이 항목 1위에 올라 있는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븐파 72타로 3위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2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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