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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RSM클래식 2R 7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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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19일 RSM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사진=AP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 둘째날 순위를 34계단 끌어올려 7위로 뛰어올랐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렌테이션 코스(파72 705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빌리 호셀(미국), 조나단 비어드(미국) 등과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형성하고 있다. 노승열은 전반 5번홀(파4 430야드)에서 버디를 잡은 뒤 8번 홀(파5 529야드)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들어 버디 보기를 맞바꾼 뒤 15번 홀부터 4홀 연속 타수를 줄여서 이날 역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첫날 9언더파를 치면서 단독 선두였던 매킨지 휴즈(캐나다)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2타차 단독 선두(14언더파 128타)를 유지했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판정생(대만)이 코스를 달리한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치면서 단독 2위(12언더 130타)로 뛰어올랐다.

김민휘(24)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라운드 해 5언더파 65타를 치면서 역시 44계단 뛰어오른 36위(7언더파 135타)로 마쳤다. 강성훈(30) 역시 8언더파 64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3위(5언더파 137타)로 컷을 통과했다. 최경주(46 SK텔레콤), 김시우(21 CJ대한통운)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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