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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서 내년 9월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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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내년 9월 경북 구미시에서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는 23일 아시아우슈연합회(WFA)로부터 ‘2017년 제9회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한다'는 공식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유치를 위해 총 3개국이 뛰어들었다. 한국(구미시)을 비롯해 인도 뉴델리, 브루나이가 신청하였으며 WFA 집행위원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구미시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유치는 대한우슈협회 창립 이후 두 번째 성과다.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은 지난 8월 대만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우슈선수권대회'에 참석, 한국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집행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노력해왔다. 협회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국내 우슈 저변 확대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의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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