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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손잡고 미국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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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손잡고 내년 미국무대에 도전하는 박성현.[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진출하는 박성현(23 넵스)이 베테랑 캐디인 콜린 칸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3일 "박성현의 내년 시즌 캐디로 콜린 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성현은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캐디와 함께 루키 시즌을 꾸려가게 됐다.

칸은 지난 12년 간 폴라 크리머의 캐디로 활약했으며 박세리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톱랭커들의 백을 맸다. 연습라운드를 앞두고 직접 걸으며 코스 파악을 한 후 꼼꼼하게 코스 공략도를 작성해 선수에게 건네주는 등 성실한 캐디로 정평이 나 있다. 칸은 골프도 잘 쳐 스크래치 골퍼로 알려져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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