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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BL] 삼성생명, 대체 외국인 선수 섀니스 맥키니 가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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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선택된 섀니시 맥키니. [사진=WKBL]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엘리사 토마스의 일시 대체 외국선수로 섀니스 맥키니를 가승인 신청했다.

맥키니는 루이지애나 주립대를 졸업하고 WNBA 뉴욕 리버티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빅맨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맥키니에 대해 "전형적인 빅맨으로 골밑에서 버텨줄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193cm, 97.5kg의 신체조건을 가진 맥키니는 공격보다는 리바운드와 수비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키니는 현재 WKBL의 가승인을 받은 상태로 메디컬 테스트와 비자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맥키니의 데뷔 경기는 26일 우리은행과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왼쪽 어깨 연골 쪽 부상을 당한 토마스는 최소 4주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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