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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KB스타즈, 신한은행에 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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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9일(금)에 열리는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원정팀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9일 오후 7시에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41%가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의 예상한 참가자가 35.07%로 뒤를 이었고,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9.71%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도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46.94%로 우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34.20%)과 5점 이내 박빙(19.11%)이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지면서 현재 3승 8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을 우려할 정도다. 삼성생명과의 3:3 트레이드와 새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윌리엄즈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KB스타즈는 공격력 난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플레넷 피어슨의 분전과 김가은과 정미란의 득점 지원이 절실하다. 리그 5위와 6위의 대결이지만,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2승을 모두 챙겼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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