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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안양, 자유계약 신인 3인방 영입으로 전력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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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으로 FC안양에 입단한 3인방. [사진=FC안양]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FC안양이 자유계약으로 신인 3인방을 영입하며 2017 선수단 개편에 박차를 가한다.

FC안양이 27일 한의혁(22), 최재훈(22), 이상용(23)를 자유선발로 영입했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학무대에서 실력검증을 마쳐 즉각적인 전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U20 대표 출신으로 스피드, 공간 침투 움직임과 드리블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의혁은 최전방 공격수와 윙포워드로 뛸 수 있는 자원이다. 패싱력 역시 탁월해 FC안양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16, U18, U19 대표 출신인 최재훈은 중앙 미드필더로서 활동량이 많고 경기운영 능력과 수비가담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지 넘치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로 FC안양의 중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주대 출신으로 중앙수비와 왼쪽 측면 수비수를 볼 수 있는 자원인 이상용은 피지컬과 1대1 수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피드와 적극성이 좋아 안양의 수비라인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의 관계자는 “2017 시즌 신인 선수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모두 검증이 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1월 9일 강원도 고성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2017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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