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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롭,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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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협약식을 한 던롭 홍순성 대표(왼쪽)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소비(GOOD-BUY)’에 나선다.

던롭과 굿네이버스는 27일 ‘2017년 협약식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던롭은 이번 2017 협약식에 앞서 지난 10월 31일 골든그랜드슬램을 기념해 개최했던 박인비 자선 골프대회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근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박인비 선수가 함께 한 자선 골프대회는 경매를 포함한 참가자들의 기금을 포함해 뜻깊은 자선 기금을 마련했다.

나눔 실천에 목적을 두고 있는 던롭의 사회공헌 활동 착한 소비 캠페인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착한 소비 캠페인이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2014년 시작하여 지난 3년 동안 던롭에서 판매하는 볼 전 제품을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여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굿네이버스 아동 복지사업에 기부해 왔다.

이번 재협약으로 던롭은 오는 2017년에도 모든 볼 제품(젝시오·스릭슨·DDH 등)을 착한 소비캠페인 참여 대상 제품으로 지정 운영한다. 소비자가 캠페인 참여 표시인 ‘굿바이’ 로고가 부착된 던롭 볼 제품을 구입하면 던롭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이며, 조성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빈곤 아동들이 겪는 빈곤·질병·학대·문맹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인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기업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과 동시에 고객들과 기부의 기쁨 또한 함께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은 기회”라면서 “4년차를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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