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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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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제3대,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명호 회장.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경기인 출신 첫 장애인체육회 수장을 맡게된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4년 간의 공식 항해의 신호탄을 알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3일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제3대,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동훈 차관을 비롯해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관계자, 장애인선수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이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공식행사는 제3대 김성일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4대 이명호 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는 축하공연 및 참석자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호 회장은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화와 장애인체육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더욱 소통하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명호 회장은 취임식 이후 본격적으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내달 1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단장세미나에 참석, 각국 NPC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3회 평창패럴림픽데이 행사 참석 및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비롯한 평창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에 참관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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