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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위창수 취리히 클래식 공동 24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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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6타를 줄여 공동 24위로 선전한 최경주-위창수 조.[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최경주와 위창수 조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포볼 방식(각자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성적으로 집계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최종라운드에서 최경주-위창수 조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경주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고, 위창수가 버디 1개를 보태 6타를 줄였다.

케빈 키스너-스캇 브라운(이상 미국) 조는 이날 하루에만 12타를 줄여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카메론 스미스(호주) 조와 동타를 이뤘다. 연장전은 일몰로 다음 날로 미뤄졌다. 이 대회는 PGA투어 사상 36년 만의 팀 이벤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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