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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생생 이미지스윙 5] 김준성의 8언더파 이끈 우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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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김준성(26)은 지난 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치며 2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번 홀에서는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 홀인원이 나왔다. 그밖에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하면서 자신의 18홀 코스레코드이자 한국오픈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 나왔다.

김준성은 지난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84.24야드로 투어 43위에 위치할 정도다. 그의 장끼는 롱아이언과 우드샷이다. 우정힐스와 같이 티샷이 정교해야만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는 코스에서는 그의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었다.

김준성은 자신의 스윙의 중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샷에 큰 실수가 없다. 아이언을 칠 때도 자신감 있게 한다.” 그는 지난해 출전한 13번의 대회 중에 유일하게 톱10에 든 KPGA선수권에서 우승을 했다. 한 방이 강한 선수다. 첫날의 기운을 3일동안 이어갈 수 있을지 그의 멋진 스윙을 감상하면서 지켜보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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