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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맹장수술로 캐나디언여자오픈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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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28일 맹장 수술을 받느라 캐나디언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를 기권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3라운드까지 4언더파를 달리던 미셸 위(미국)가 맹장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디언퍼시픽여자오픈 최종 라운드를 기권했다.

LPGA투어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미셸 위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기권했다”고 올렸다. 이에 관해 미셸 위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는 “미셸 위는 오타와 병원에서 맹장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셸 위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골프클럽(파71 641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로 마치면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를 달리고 있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인 미셸 위는 2014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직전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공동 3위를 하고 메이저LPGA클래식에서 2위를 하는 등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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