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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버디 7개로 4타차 선두 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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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3번홀 버디 성공후 기뻐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오지현(21 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인 한화클래식 2017(총상금 14억원) 무빙데이에서 7타를 줄이면서 4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오지현은 2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다. 3번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에 이어 9,10번 홀과 15,16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추가하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마쳤다.

라운드를 마친 오지현은 “오늘 퍼팅감과 샷감이 좋았고 중장거리 퍼팅이 잘 들어갔고, 마지막홀 파 세이브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7개의 버디 퍼트 중에서는 “15번 홀에서 한 15m 거리의 버디 퍼트가 가장 짜릿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한경레이디스컵에서의 우승을 보태 현재 3승을 기록하고 있고 4승째를 메이저에 도전한다. 오지현은 올 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수 3위(29.67개)에 올라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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