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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AAC 마지막날은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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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 3라운드를 마치고 기자회견 하는 이민우. [사진=AAC]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뉴질랜드 로얄 웰링턴(파71 6854야드) 에서 이민우(호주)가 이글1개 버디2개 보기4개로 이픈파로 합계 7언더파 206타로 린 시위(중국)에 1타 뒤져 중국의 앤디장(중국)과 공동 2위에 안착했다.

경기 후 이민우가 프레스 룸에서 공식 기자 회견을 가졌다.

다음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Q. 오늘 전반적 소감은
이민우: 전반적으로 잘하지 못하였고 C점수를 주고 싶다. 오늘 바람이 불었고 그린이 울퉁불퉁 해서 읽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71 이븐으로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고 내일 시합하기 괜찮은 성적에 있는 거 같다. 내일 잘 했으면 좋겠다.

Q 오늘 경기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준다면?
마지막 홀을 이야기 하자면 버디를 해서 좋았다, 마지막 홀 티샷도 좋았고, 세컨드샷도 페어웨이 안착도 좋았고 그린에 잘 올려 버디를 만들 수 있었다.

Q 평정 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냐?
오늘 하루 종일 평정 심을 유지 하려고 했다, 오늘 모든 점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평정 심을 유지하려 했고, 경기가 안푸릴땐 평정 심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Q 이번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갤러리들이 많이 시끄러웠지만 골프에만 집중하려 했고 침착하게 플레이를 할려고 했다, 누구에게 화를 낼 문제도 아니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 만약 프로가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Q 오늘 린위신(중국)(1위 8언더파)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나?
대회도중 몇 마디는 나누었지만 그 외에는 없었다.

Q 내일 중국 두 선수와 경기를 하는데 큰 변화가 올 거 같나?
내일 경기할 앤디 장 (중국) 과 린위신과는 서로 아는 사이이다. 내 경기에 임할 것이며 코치 릿치가 캐디로 함께 하기 때문에 든든하다.

Q 내일 마지막 날 전략은?
내일 최대한 많이 공을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이며, 그린에 잘 안착시키고 싶다. 내일은 차분하면서도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고 싶다.

Q 대회 오기 전 온후 우승에 대한 생각은?
이번 대회에 마지막 라운드 전까지 2위정도면 우승을 도전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올해 성적이 그다지 좋진 않아 우승이 없었다. 내일 열심히 하겠다.

Q. 내일 경기를 위한 오늘 연습은?
오늘 드라이버 샷을 연습할 거고 아이언샷들이 왼쪽으로 많이 가서 그걸 연습할거다. 코치와(이번대회 캐디를 겸하고있음) 함꼐 연습할거다. 오늘 대회 중 몇번 클럽을 잡아야 할지 몰라서 많은 대화를 했지만 많이 어려웠다. 같이 고민해보고 연습할거다. 내 스윙을 찾기 위해 연습할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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