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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업비전2, 스크린골프 사상 최대 8억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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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화면의 실제 구현력이 향상된 티업비전2의 화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스크린골프 업계에서는 역대 최대인 8억원이 걸린 큰 이벤트가 열린다.

티업비전2와 티업비전, 지스윙의 3개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카카오VX가 30일 ‘티업비전2, 8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억 페스티벌’은 티업비전2에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것으로, 카카오VX가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이벤트 중 8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시상 규모로 진행된다.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티업비전2가 설치된 전국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실력과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와 타수로 우열을 가리는 대회를 포함해 총 7가지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벤트는 총상금 6천만 원이 걸린 ‘홀인원 이벤트’다. 홀인원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회차별, 상금 1천만 원을 균등 지급한다. 3개월간 총 6회가 진행되며 매회 참가가 가능하다. 일반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하면 한턱 내야 하지만 스크린 골프에서는 반대로 상금을 받는 점이 이색적이다.

티업비전2를 처음 이용하는 골퍼들은 ‘신규 라운드 이벤트’를 참여하면 된다. 매달 2천 명의 신규 회원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티업비전2 로그인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기만 해도 선착순으로 시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신규와 기존 유저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달성 이벤트’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3,6,9 라운드 이벤트’를 실시, 18홀 라운드를 3,6,9회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카카오프렌즈 굿즈’ 및 ‘브리지스톤 골프공’을 증정하며 ‘최다 라운드 이벤트’에 참여해 누적 라운드 35회, 50회, 65회를 달성하는 2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스피커’와 ‘보조 배터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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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비전2 8억페스티벌을 소개하는 카카오VX의 포스터.


이밖에 샷 정확도가 중요한 ‘니어리스트 선발전’이 펼쳐진다. 지정된 코스에서 홀컵 1m 안쪽으로 공을 붙이는 1,500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급 골퍼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도 준비했다. 총 8천만 원 시상 규모로 준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는 ‘현금 300만 원’과 ‘드라이버’가 제공되며, 대회당 200명에게 ‘현금’ 및 ‘드라이버’, ‘캐디백’ 등 푸짐한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총상금 7천만 원 상당의 ‘지역 연합 매장 대회’를 시작, 전국 6개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을 거친 후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 숨은 티업비전2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티업비전2 출시 6개월 만에 회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골퍼들이 선호하는 스크린골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VX는 티업비전과 지스윙 이용자를 위한 ‘2018 티업비전 마스터즈’와 ‘2018 지스윙 챔피언십’을 5월부터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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