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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이태희 먼싱웨어매치플레이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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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국 무대를 찾은 배상문이 7일 먼싱웨어매치플레이 64강전에서 이기고 32강전에 진출했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배상문(32), 김민휘(26)와 올해 제네시스챔피언 이태희(34) 등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32강에 진출했다.

배상문은 7일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선셋-선라이즈 코스(파72, 7183야드)에서 열린 64강전에서 엄재웅을 만나 13번 홀에서 6&5로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민휘 역시 이한구를 상대로 한 홀 남기고 2&1으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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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가 이성민과의 18홀 접전 끝에 32강전에 진출했다.


지난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희는 이성민과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업(up)으로 이겼다.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는 강경남(35)은 이태규를 만나 역시 마지막 홀에서 1업으로 32강 티켓을 따냈다.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32)은 김민수를 상대로 15번 홀에서 4&3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형준(26)은 박재범과의 매치에서 3&2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다.

2010년 출범한 먼싱웨어매치플레이는 올해까지 9년째 개최하고 있다. 9년간 모두 다른 우승자가 탄생했고 대회 사상 2연패를 거둔 선수 또한 없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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