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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2 유해란,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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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29일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사진=K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국가대표 유해란(숭일고 2)이 강민구배 제42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유해란은 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9일 5언더파 67타를 쳐서 2위에 5타차로 우승(16언더파 272타)했다. 대한골프협회(KGA) 주관으로 26~29일까지 나흘간 유성컨트리클럽(파72 6024미터)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유해란은 8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예고하였다.

국가상비군 윤하연(인천여방통고3)이 2위(11언더파 277타)를 차지했고 전년도 우승자인 국가대표 권서연(대전여방통고2)은 2연패에 실패하며 3위(10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지난 24일 태국 피닉스골드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레이디스유러피언타일랜드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국가상비군 현세린(제주방통고 2)은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로 5위다.

이 대회는 오는 8월29일부터 나흘간 아일랜드 칼톤하우스GC에서 개최되는 세계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 대표 선수 마지막 한자리를 위한 선발전이기도 했다. 총 6명의 대상자 중 국가상비군 홍예은(신성고1) 선수가 7언더파 281타로 세계선수권 여자팀 대표로 선발되어 마지막 1장 티켓을 획득했다. 홍예은은 지난 5월 군산CC에서 열린 ‘제16회 건국대학교총장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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