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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스윙!] 조정민의 간결한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조정민(24)은 드라이버 샷 비거리 245.9야드로 27위에 올라 있으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75.89%로 21위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안정적인 티샷은 톱랭커의 기본이다. 그보다 더 뛰어난 건 퍼트다. 라운드당 퍼트수 29.25개로 7위에 올라 있다. 그 결과 평균 타수가 투어에서 5위(70.11타)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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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이 한화클래식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대구에서 태어나서 9살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가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익힌 조정민은 이후 2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 생활을 마치고 국내에 돌아와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6월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 없이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상금 순위도 7위(4억5484만원)에 올라 있다. 조정민의 드라이버 샷을 최근 한화클래식이 열린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2번 홀에서 촬영했다. 스윙 어디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공을 때려내는 점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배울 만하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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