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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히어로월드챌린지 16위, 리드가 선두

  • 기사입력 2018-1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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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리드가 30일 히어로월드챌린지 첫날 7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첫날 하위권에 그쳤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얼바니골프클럽(파72 726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전반 6,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이내 2개의 보기를 범했다. 후반 파3 12번 홀에서 3타를 잃었다. 티샷이 그린을 놓친 뒤에 칩샷이 짧아 굴러내려오면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고 결국 트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15, 18번 홀에서의 버디로 간신히 꼴찌는 면했다.

이 대회는 우즈가 만든 TGR재단에서 메이저 우승자, 세계랭킹 상위자, 디펜딩 챔피언, 그밖에 초청 선수를 합쳐 18명만 초청하는 대회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우즈는 이 대회에서 복귀해 9위로 마치면서 정규 투어에 자신감을 얻은 바 있다.

마스터스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미국)가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1,2번 홀부터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경기를 주도한 리드는 후반 14번부터는 짝수 홀마다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패트릭 캔틀리(미국)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서 공동 선두로 첫날 라운드를 마쳤다. 핸릭 스텐손(스웨덴)과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공동 3위(4언더파 68타)로 뒤를 이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버바 왓슨(미국)이 3언더파 공동 5위로 뒤따르고 있다.

세계골프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저스틴 토마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로즈는 출전하지 않은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1위를 되찾을 수 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오버파 74타를 쳐서 최하위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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